디아베떼(Di Abete)

본문 바로가기

브랜드 이야기 | 나무가 음악이 되는 순간 - Di Abete

Di Abete

디 아베떼는 현악기의 울림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재료,
가문비나무(Abete)에서 이름을 얻은 브랜드입니다.

우리는 한 그루의 나무가 악기로 태어나고,
그 악기가 연주를 통해 음악으로 완성되는 모든 과정을 함께합니다.
디 아베떼는 단순히 악기를 판매하거나 대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장인의 손끝에서 시작된 품질, 그리고 지속 가능한 악기 문화를 지향합니다.

좋은 악기는 우연히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재료의 선택, 잘 만들고 관리되며 연주되어 지속적인 울림을 만들어내는 악기.

디 아베떼는 그 좋은 악기를 만들고, 만들어진 악기를 잘 활용하는
새로운 악기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Di Abete
Di Abete

표정은 | 디 아베떼 대표 · 바이올린 제작자

저는 음악을 감상하고 연주하는 것에서 나아가,
음악의 아름다운 소리를 직접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2016년 서울에서 첫 악기를 제작한 이후,
현악기 제작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크레모나에서 국제 현악기 제작학교를
졸업하고 현지의 문화를 경험하며, 장인에게 전통과 기술을 직접 배웠습니다.

Ernesto Vaia 선생님께 현악기 제작을,
Alessandro Voltini 선생님께 수리와 복원을,
Lorenzo Lazzarato 선생님께 활 수리와 케어를 배우며
악기의 구조와 소리를 완성하는 장인정신을 몸에 새겼습니다

독일과 영국 등 유럽의 악기점을 경험하며 제작자이자 관리자, 그리고 연주자를
이해하는 시야를 넓혔습니다.귀국 후 2024년 부산 콘서트홀 인근에 공방을 열어
직접 제작·세팅한 악기를 학생과 연주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